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북한 (문단 편집) ==== 11월 ==== * 11월 3일, [[국가정보원]]은 북한에서 다음과 같은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국정감사에서 밝혔다. [[https://world.kbs.co.kr/service/news_view.htm?lang=k&Seq_Code=367841|#]] * 북한의 비상 방역법은 코로나를 잘 관리하지 못한 간부는 사형선고도 가능하도록 규정한다. * 당 중앙위에서 검열자를 전국에 파견해 방역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코로나 관리위반은 군법에 따라 처벌하고 있다. * 북중 접경 지역 일부에 지뢰를 매설했다. * 북한 내 중환자를 열차를 이용해 후송하면 전파 위험이 있기 때문에 철도용 수레를 이용해 후송한 사례도 있다. * 코로나를 옮길 수 있다는 이유로 외부 물자, 남측 물자를 받지 않고 있으며 올 8월 세관에서 물품을 반입한 직원들이 대규모 처벌을 받았다. * 11월 18일, [[마이크로소프트]]는 북한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제약사 7곳을 해킹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백신 개발 능력이 없어 기술 정보를 탈취하려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북한이 백신이 필요한 절박한 상황에 처했음을 암시한다는 해석도 가능하고, 최소한 탈취한 의료기술을 북한의 것으로 선전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0/11/18/7PGAR6OTPFEXVIJE5EXGC6TIN4/|#]] * 11월 27일,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원회에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044574|#]][[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0/11/28/WVGL2R4D3FHRJASR2ZPCM56H5I/|#]] [youtube(JZumvHVdIFM)] * 1일 양강도 [[혜산시]][* 북한 관련 다른 보도에 따르면 혜산은 20일간 봉쇄되었다고 한다.]가 외화 밀반입 유통 사건 적발로 봉쇄된 데 이어 5일엔 [[라선시]], 6일엔 [[남포시]], 20일엔 평양까지 봉쇄됐다. 지난 21일엔 조미료 밀수 사건이 일어난 [[자강도]]에도 봉쇄령이 내려졌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물가 상승과 산업가동률 저하 등 경제난 속에서 거물 환전상을 처형하는 등 "비합리적 대응"을 하고 있다. * 바닷물에 의해 코로나가 감염되는 것을 우려하여 어로(고기잡이)와 소금생산까지 중단했다. * 8월에는 방역을 위한 물자반입금지령을 어긴 핵심 간부가 처형되는 일도 있었다. * 10월에도 신의주에서 물자 반입 금지령을 어긴 간부가 처형됐다고 한다. * 북중 교역규모는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고, 중국에서의 물자 반입 중단으로 설탕과 조미료 등 식료품값이 4배로 치솟았다고 한다. * 중국이 제공한 쌀 중에 10~11만t을 코로나 때문에 안 받고 있다. * 원자재 설비 도입 중단의 여파로 산업가동률이 김정은 집권 이후 최저 수준이고, 쌀 생산량도 올해 20만t 감소할 전망이다. * 북한 관영 매체들이 경제난을 묘사하는 용어는 ‘최악의 역경’→'혹독한 격난'→'전대미문의 고난'으로 그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다. * 북한이 국내 제약회사의 백신 정보에 대한 해킹 시도를 했으나, 우리 측이 이를 잘 막아냈다. * 11월 29일, 조선중앙통신은 최전방 해안 지역에서는 당국이 바다로 나가는 것에 대한 통제와 오염 물질 수거에 보다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국'이라는 기사 제목과 달리 사람이 들어오는 것은 이미 2020년 1월부터 막았으며, 해상을 통한 입국은 꽤 드문 것이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1021222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